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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동 맛집: 회란 카페

by 바둑이네0106 202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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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하츠야 초밥에서 저녁을 맛있게 먹은 뒤 맛있는 커피를 찾아 '회란'이라는 카페에 왔습니다!

사실 걸어서는 횡단보도 건너서 약 15분 정도를 더 가야 하는 거리인데 그만큼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소화도 시킬 겸 걸어갔습니다 ㅎㅎ

여기는 디저트 종류도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도 있고 또 많이 달지 않은 건강한 맛이라 저 같은 할미 입맛에도 1인 2 디저트 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위치: 대전시 서구 관저남로 25번 길 14-11, 1층
  • 운영시간: 매일 10:00-22:00
  • 주차공간: 주변 노상주차...
  • 화장실: 실내, 아주 깨끗한 편, 남녀공용으로 쓰지만 나눠져 있습니다.

 

외관은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낮에 가면 아주 햇빛도 잘 들어서 광합성을 카페 내부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카페 내부 인테리어가 우드톤이어서 햇빛과 잘 어우러져 따뜻한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합니다!

해가 떨어지고 저녁즈음에 가면 환한 조명을 켜서 밖의 어두움과 분위기가 대조되어 함께 온 소중한 사람과의 시간에 더욱 집중하실 수 있습니다!

 

 

 

 

 

케이크 

 

 

 

 

 

 

 

 

 

                                                                                쿠키와 파운드케이크

 

 

 

 

 

 

 

 

 

 

머랭과 휘낭시에

 

 

 

 

 

 

이렇게 디저트가 너무 다양해서 한 2-3분 정도 정말 고민하다가 친구랑 딱 1개씩 고르고 음료까지 주문한 다음 자리에 앉았습니다!

 

카페 내부도 우드우드한 톤에 편안한 소파까지 구비되어 있어 푹신한 의자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완전 맞춤형 카페였습니다 ㅎㅎ

 

주문한 음료가 나오고

저는 따뜻한 생강차와

친구는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시켰는데

친구가 라떼를 잘 못 먹는데도 여기 라떼는 너무 맛있다며 좋아하더라구요 ! 제가 뿌듯..ㅎㅎ

저는 가끔 맛있는 커피가 생각나면 꼭 여기 오곤 하는데 맨날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시다가 차 종류도 궁금해서 시켜보니 정말 찐한 생강차맛!

씁쓸하고 뭔가 흡! 하는 맛이었지만 계속 먹다 보니 적응돼서 나름 맛있었습니다! (생강차향이 정말,, 너무 좋아요) 

 

 

디저트로는 레몬 휘낭시에와 무화과 휘낭시에를 시켰습니다!

개인적으로 휘낭시에는 퍽퍽한 느낌이 있어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여기 디저트들을 실패한 적이 없어서 궁금해서 시킨 디저트!!

 

무화과 휘낭시에는 치즈와 무화과 과육이 들어있었는데 같이 씹히는 맛이 너무 좋더라고요! 무화과의 과육에서 나오는 달달함과 치즈의 풍미가 함께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레몬 휘낭시에는 솔직히 레몬맛이 많이 안 날 거 같았는데 한번 씹자마자 레몬맛이 은은하게 나더라고요! 씹으면 씹을수록 레몬맛이 입안 가득 퍼져서 상큼하게 먹었답니다 ^^ 그리고 밑부분이 무화과 휘낭시에보다 바삭해서 심심하지 않은 식감이었습니다 ㅎㅎ

 

 

 

 

 

 

 

 

그럼 다음 맛집으로 찾아뵐게요! 앙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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