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따끈한 국물에 소주가 땡긴다..?
바로 오뎅탕 맛집을 검색해봤습니당 ㅎㅎ
짝꿍이 오뎅탕을 좋아해서 종종 먹으러 가는데 오뎅탕에 소주 조합이 정말 말모말모!!
그렇게 검색 후 바로 유천동에 있는 [신 부산오뎅 본점]으로 고고!!
- 위치: 대전 중구 계백로 1565번길 34, 유천동 309-39
- 운영시간: 매일 18:30-02:00 (라스트오더 00:30), 매달 넷째 주 일요일 정기휴무
- 주차장: 따로 없음, 근처 노상 주차
- 화장실: 가게 내부
가게 안은 이런 분위기였어요!! 전형적인 오뎅탕집 분위기!
뭔가 포장마차 느낌도 나면서 2차 하기 딱 좋은 코스인 거 같아요 ㅎㅎ
이렇게 야구선수나 연예인분들의 사인이 가게 내부 인테리어로 쭉- 전시되어 있구요
처음 오신 분들은 사장님이 이 안내판을 보여주시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더라고요!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세팅을 먼저 해주시는데
이 컵에 내가 먹을 오뎅과 오뎅국물을 담아서 먹습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오뎅들이 세팅되어 있구여!!
오뎅이 밖에 있어서 메말라 보이지만
오뎅을 골라서 팔팔 끓는 국물에 담가놓고 1-2분만 있으면 금세 따끈따끈하게 맛보실 수 있어요!!
치즈오뎅, 고추오뎅, 어묵바 등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어 골라먹는 재미도 Good!
저는 개인적으로 꼬불이 오뎅이 젤 맛있ㅎ
큼흠..! 이런 안주에 소주는 당연히 빠질 수 없지..!
이렇게 오뎅바만 이용하시면 1인당 10,000원입니다!
가격이 저렴한지는 모르겠으나... 분위기 비용까지 합치면.. 꽤 괜찮을지도..?
오뎅만 골라먹다가 다른 메뉴는 뭐가 있나..? 한번 보다가 발견한 고갈비!!
고갈비 저는 한번도 안 먹어봤는데 짝꿍이 맛있다길래 한번 시켜봤어요 ㅎㅎ
근데 사장님께서 고갈비는 한 20분 정도 걸리신다고 하더라구여..!
그렇게 20분 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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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갈비 등장! 때깔부터 완전 합격!
냄새는 약간 생선조림?! 냄새가 나는데
맛은 생선조림하고는 약간 달랐어요!
꼬독꼬독한 살에 양념이 살짝 배인 맛! 저 밑에 있는 양파들과 같이 먹으니 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ㅠ
달짝지근한 양념에 생선살이 함께 어우러지니 술을 더 부르는 맛이더라구여 ㅋㅋㅋ
다 먹으니 넘 배부르당...ㅎ
행복한 마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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